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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포르토피노, 부산에서 팝업 전시

오는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

2018-07-17 15:43:12

페라리 포르토피노 팝업 전시.(사진=FMK)
페라리 포르토피노 팝업 전시.(사진=FMK)
[로이슈 최영록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오는 23일까지 아름다운 항구 도시 부산에서 최신 GT 모델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첫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출시 행사 이후 포르토피노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전시 행사이면서 올 연말에 있을 페라리 부산 서비스 네트워크 오픈을 앞둔 부산 및 영남 지역 고객들과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는 팝업 전시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 차량인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최대 출력 600마력, 제로백 3.5초 등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8기통 컨버터블 GT 모델인 동시에 낮은 속도의 주행 시에도 14초 만에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하드톱(RHT), 넓은 운전석과 트렁크 공간, 2+시트 배치 등 GT카의 편안함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획기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혁신까지 이뤄 우아함과 이탈리아의 감성까지 완벽히 조화된 모델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위치한 센텀 광장에서 진행되며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구매 상담도 제공된다.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잠재 고객분들에게 페라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부산∙영남 지역의 고객과 더욱 가까운 소통을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페라리의 강력한 기존 라인업에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합류하게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내 고객들이 페라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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