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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가장 많이 찾은 보양식은 '삼계탕'

2018-07-16 09:45:33

[로이슈 편도욱 기자] BC카드가 최근 3년 내 복날이 포함된 7, 8월에 음식점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데이터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BC카드 빅데이터 R&D팀은 2018년 초복을 하루 앞둔 오늘,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복날에 발생된 음식점 업종 분석을 위해 업종 분류를 기존 10개에서 92개로 세분화했다.
이 결과 지난 3년간 7~8월 사이에 발생된 92개 업종별 매출 비중 및 올해 7월을 비교했을 때, 매출 비중/순위에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년 동안 초복/중복/말복 당일에 발생된 음식점 매출 증감율을 분석해 본 결과 7~8월 동안 발생된 음식점 업종의 일 평균 매출 대비 삼계탕, 후라이드/양념치킨, 민물장어 업종의 매출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2017년 초복/중복/말복 당일 점심시간의 경우 삼계탕 업종의 매출 증가 폭이 가장 높았으며, 저녁시간에도 삼계탕을 비롯한 후라이드/양념치킨, 민물장어 업종의 매출 증가 폭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고객의 실생활에서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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