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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내셔널지오그래픽’ 신상품 트레비아 론칭방송 진행

2018-07-12 09:22:28

CJ ENM 오쇼핑부문, ‘내셔널지오그래픽’ 신상품 트레비아 론칭방송 진행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용 캐리어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CJ ENM 오쇼핑 부문은 7월 관련 상품의 편성을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려 여행준비족 잡기에 나섰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신상품인 ‘트레비아(Trevia)’를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소재와 디자인을 한 단계 개선시켰다. 독일 바이엘그룹의 화학회사 ‘코베스트로’에서 제작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고 캐리어 바퀴의 내구성도 강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에 없던 민트 색상을 추가해 트렌디한 젊은 고객을 공략할 예정이다. 올해 초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선정 인물로 유명해진 한현민을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기내형 캐리어, 화물형 캐리어, 백팩, 여권지갑, 소품 정리백 4개, 캐리어 커버 등 총 9종 구성의 상품을 선보인다. 소재의 품질을 향상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는 기존 가격대를 유지해 27만 8000원에 판매한다. 론칭방송에서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트래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이번 신상품은 16일부터 CJmall을 통해 미리주문이 가능하다. 미리주문 고객에게는 추가 사은품으로 ‘크로스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상품 ‘트레비아’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운영하는 전국 9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시 판매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오쇼핑부문의 주력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다. 올해 6월말 기준 누적 주문은 47만 세트, 1천 250억원에 이른다. 오쇼핑 부문 전체 여행용 캐리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수치다.
CJ ENM 오쇼핑부문 김대홍 패션잡화팀장은 “지난해 해외여행객 수가 총 2천 6백만명으로 월별 고른 분포를 보이며 ‘여행의 일상화’가 트렌드가 되고 있어 여행용 캐리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본다”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를 7월부터 집중 편성해 연간 400억원 주문을 올리는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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