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12일 오전 0시 6분경 울산대교에서 해상투신자가 발생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울산대교 하버브릿지 상황실에서 울산대교 남구방향에서 동구 방향 6~7번 지점 사이에서 택시가 정차하자 남성으로 보이는 한사람이 하차해 곧장 해상으로 투신했다고 재난공조망을 통해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즉시 해경구조대와 울산항해경파출소 구조보트, 50톤급 경비정2척을 울산대교 아래 해상으로 출동시켜 야간 해상 및 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현재도 울산대교 해상을 중심으로 광범위 수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울산대교 하버브릿지 상황실에서 울산대교 남구방향에서 동구 방향 6~7번 지점 사이에서 택시가 정차하자 남성으로 보이는 한사람이 하차해 곧장 해상으로 투신했다고 재난공조망을 통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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