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아성다이소는 한국 전통 시리즈 시즌2 상품 100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다이소 전통시리즈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디자인 시리즈다. 식기용품부터 인테리어 소품, 문구, 포장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한국 전통의 멋을 살렸다.
이번 전통시리즈 상품은 ▲무궁화 ▲한글 등으로 테마를 확대했으며, 전통문양을 이용한 도기접시 등 새로운 상품을 추가로 판매한다.

무궁화 테마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버전과 간소화된 디자인 두 가지 종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한글 테마는 간단한 단어로 이루어진 단순 문구 타입과 계절, 자연 등을 나타낸 서정적인 문구 두 가지 종류로 이루어졌다.

특히 기존 전통 시리즈 상품 중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지도와 캐릭터 일러스트 상품의 종류를 추가했다. 지도 일러스트 상품의 경우 제주도, 경주, 부산 지역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 전통 문화를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한 캐릭터 상품의 경우 선녀와 나무꾼, 심청전을 비롯한 전래 동화와 태권도,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일러스트 상품을 추가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전통 시리즈는 한국 고유의 멋을 현대적으로 살린 상품 출시 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전통시리즈 시즌2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국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