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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콕콕114' 앱 통해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 서비스' 실시

2018-07-11 1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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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로고)
[로이슈 심준보 기자]
KT CS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 ‘콕콕114’를 통해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T CS에 따르면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에는 가성비가 좋은 식당 300여 곳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식당은 114안내센터를 비롯한 KT CS 소속 1만 여명의 지역 토박이 상담사들이 직접 추천한 곳으로 전해졌다.

KT CS는 맛집 선정에 객관성을 더하기 위해 1차로 추천된 맛집을 직접 방문해 재검증하는 절차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맛’, ‘가격’, ‘양’의 점수가 5점 만점 중 4.3점 이상인 식당들만 들어가 있다. ‘친절도’, ‘청결함’, ‘조용함’ 정도도 평가기준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전북사업단 114안내센터 진윤정 상담사는 “전주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고객들이 114에 맛집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직접 찾아가 맛보고 경험해 본 맛집들만 엄선해서 가성비 맛집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메뉴는 제주도의 성게미역국, 오겹살, 전복물회, 부산의 밀면과 해물요리 등 지역별 대표음식을 비롯해 한·중·일식, 분식, 퓨전 등 다양한 메뉴가 소개됐다. 1인당 음식 가격은 최소 2천원부터 최대 3만8천원이며, 평균 가격은 1만원 미만이다.

제주사업단 114 안내센터 홍경 상담사는 “제주는 관광지라 음식값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맛있고 가격은 저렴한 식당들을 주로 다닌다”며 “평소에도 자주 찾는 ‘진성 맛집’을 동료들과 함께 가서 검증하고 자신 있게 추천했다”고 말했다.

가성비 맛집은 콕콕114 앱 실행 후 상단 검색창의 ‘가성비 맛집 검색’을 터치하면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또 맛집을 지역별 지도로 표시한 ‘가성비 맛집 지도’도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기 본부장은 “지역 토박이 상담사들의 추천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숨은 맛집을 다수 발견했다”라며 “지난해 콕콕114에서 발표한 맛집 리스트를 재방문하여 검증절차를 거쳤고 홍보에 치우쳐져 있는 음식점은 제외했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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