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중부경찰서는 택배를 보내기 위해 빌딩 현관출입문 앞에 놓아둔 의료택배물(의류 300벌)을 발견 후 몰래 가져가 절취한 피의자 2명(폐지수거업자. 43·55세)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합동으로 의류 300벌이 들어있던 흰 마대자루 및 비닐봉지를 몰래 가져간 혐의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를 분석, 관내 고물상 8개소 탐문후 잠복 중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피해자(의류쇼핑몰운영)는 조속히 해결해 주어 고맙다고 경찰서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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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류쇼핑몰운영)는 조속히 해결해 주어 고맙다고 경찰서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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