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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범죄로 생각하고 다시 금은방 방문 30대 구속

2018-07-09 11:32:41

CCTV에 찍힌 피의자 검거모습.(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CCTV에 찍힌 피의자 검거모습.(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부경찰서는 금은방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 A씨(35)는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를 매입한 장물피의자 B씨(56) 2명(금은방운영)은 형사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오후 3시20분경 부산진구 범천동 빌딩 1층 금은방에 손님처럼 들어가 돌반지 1개를 구입 후 포장을 해달라고 해 피해자(점원)가 포장을 하는 혼잡한 틈을 타 2회에 걸쳐 매대에 걸려있던 18k목걸이 10돈, 7돈 등 2점(31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CCTV분석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 신청 중 완전범죄로 생각하고 다음날 재 범행하려고 방문한 A씨를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서울 종로에서도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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