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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 중부발전 '관심집중'

2018-07-09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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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중부발전은 CEO 직속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해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 위원회에는 일자리 창출분과, 미세먼지 감축 분과, 미래성장동력 확충 분과, 사회적 가치실현 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중 새 정부의 핵심국정과제로 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부발전에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내일자리 발굴, 민간일자리 창출 등 3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7월 국세청 선정 일자리 창출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우수 인증기업 등에 대하여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입찰 및 계약집행에 있어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각종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일자리 창출기업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입찰시 입찰ㆍ계약보증금 면제와 계약이행능력 심사에서 추가가점을 받는다. 이 조치를 통해 입찰참여기업의 고용확대가 수익창출로 이어지고 다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에 일조할 것이다.

중부발전은 대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작년 8월 중순부터 공모에 들어가 10월 중순에 최종 10개 창업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청년(20세~38세)을 대상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사업화 자금(총 5억원)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10개의 창업 아이디어들은 창업시까지 멘토링 및 각종 행정ㆍ자금 지원을 했다.

최근 심각해진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경제적 빈곤 문제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중부발전은 발전소 소재지 농어촌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후원금을 지원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사명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일자리창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12월 한국중부발전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본사가 위치한 충남 보령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보령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창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구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앞장설 것이며, 전 사업소(서울, 인천, 세종, 서천, 제주 등)를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정이다.
중부발전은 정부의 사내벤처 분사창업 활성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창업지원 생태계 조성으로 창업의 꿈 실현을 위한 '창업혁신지원센터'를 지난 12월 개소했다. '창업혁신지원센터'는 임직원의 창업도전 환경조성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준비부터 단계별로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휴직제 등 창업 실패에 대한 안전망을 마련하여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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