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게임 아이템 시장에서 리니지 집안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6일 아이템베이 게임별 거래현황(6월4주)에 따르면 리니지M이 리니지2를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전주 9.05%였던 거래건수 비중은 9.98%로 0.93%p 올랐다. 반면 리니지2의 거래건수 비중은 10.69%에서 9.49%로 쪼그라들렀다.
이같은 리니지M의 상승세는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에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뮤BLUE와 뮤오리진2, 디아블로2 메이플스토리, 데카론 등이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여름게임의 강자인 메이플스토리는 ‘검은 마법사’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여름 강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전주 대비 1순위 상승한 17위에 랭킹됐다.
반면 DK온라인은 4순위 하락 16위를 차지했으며 십이지천2,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순위는 하락했다.

한편, 미르의 전설2는 순위권 진입과 동시에 1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