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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이태원구장 오픈

2018-07-05 17:26: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는 최근 외국인들의 스크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이태원 지역의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게임 종목과 타 매장과 차별화된 운영방식을 적용한 이태원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스트라이크존 이태원구장에서는 스크린야구뿐 만 아니라 관계사 뉴딘플렉스의 스크린낚시 ‘피싱조이’, 사격, 양궁 등 다양한 스크린스포츠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피싱조이는 낚시터, 릴의 종류, 어종 등을 선택 가능해 물이 없는 곳에서도 현실감 넘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낚시 브랜드로, 미국의 경우 전 인구의 20%가 낚시를 즐길 정도로 외국에서는 낚시가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어 이태원 구장에서 스크린야구와 함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한국의 효자 스포츠 종목이자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양궁과 사격까지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인 한류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뉴딘콘텐츠는 스트라이크존 이태원구장의 외국인 이용객 비율이 높을 것을 예상, 매장에서 달러 사용을 가능케 했으며 외국인들의 원활환 게임 진행을 위해 모든 콘텐츠를 영어로 제공한다.

스크린야구 키오스크의 게임 설명은 물론, 스크린야구 콘텐츠를 모두 영어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트라이크존 이태원 구장은 전국 약 180개 매장 중 최초로 달러 사용이 가능한 매장으로, 고객 중 외국인 비중이 많은 이태원 상권을 고려한 파격적인 운영 방식을 채택해 오픈과 함께 주목 받고 있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스크린 스포츠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경험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트라이크존 이태원 구장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자사는 스크린스포츠의 시장을 국내로만 한정짓지 않고 국내 거주 외국인, 해외까지 눈을 돌려 IT강국 한국의 스크린콘텐츠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딘콘텐츠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18’에 참가해 자사의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테니스팟 제품을 선보이는 등 스크린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보여준 바가 있다. 또한 대만, 미국, UAE 등 국가로 진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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