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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백범 김구 국민장

2018-07-05 08:18:26

[로이슈 정일영 기자] 1949년 7월 5일, 백범 김구 선생의 국민장이 거행됐다. 김구 선생의 장례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국장으로 10일간 치러졌다.

김구 선생은 같은해 6월 26일 서울 자택에서 육군 소위였던 안두희에게 총격당해 사망했다. 그의 나이 74세였다.
당시 경찰은 안두희의 암살 이유에 대해 외부에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여전히 그 이유와 배후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안두희는 한국전쟁 이후 사면을 받고 군납업체를 운영하는 등 승승장구해 권력층의 보호를 받았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후 안두희는 1996년 10월 23일 오전 11시 30분경 인천 자택에서 버스 운전 기사였던 박기서에 의해 피살됐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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