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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 신제품 출시

2018-07-05 00:49:39

(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로이슈 임한희 기자] CJ제일제당은 장 건강과 위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식물성 유산균 제품인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는 국내 기술로 개발돼 특허 받은 식물성 유산균 ‘CJLP243’과 위 건강 기능성이 있는 ‘감초추출물’ 성분을 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장 건강은 물론이고, 위 점막 내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CJLP243’은 CJ제일제당의 발효식품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치에서 추출해, 생존력과 부착력이 강한 식물성 유산균이다. 식약처로부터 ‘장 속 유해균은 줄이고 유익균은 늘려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으로 인증 받은 소재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8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의 또다른 중요 성분인 ‘감초추출물’은 복부팽만감, 역류, 속쓰림 등 기능성 소화장애 10가지 항목에 대한 개선이 확인된 식약처 인증 소재이다. 감초추출물 인체시험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보균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는 점도 확인된 바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캡슐 하나로 위와 장의 건강 밸런스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를 앞세워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 많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주재한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담당자는 "40세 이상 한국인 60%가 헬리코박터균 보균자로 조사된 바 있어 이와 관련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온 가족이 365일 위 건강과 장 건강을 챙기는 데 있어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 제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는 1일 섭취분이 개별 포장된 식물성 재질의 캡슐형 제품으로, 소비자가 78,000원(한 병 60일분, 400mg*60입)이다. CJ온마트, 홈쇼핑, 대형마트 등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인 김치유산균 연구에 돌입해 2013년 12월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인정받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을 출시했다.

이후 2015년 8월 장 건강에 기능성을 가진 ‘BYO 장유산균 CJLP243’을, 2016년 9월 장 건강, 면역기능 조절, 피부상태 개선의 세 가지 기능성을 갖춘 ‘BYO 멀티유산균’을 내놓았고, 지난 해 12월에는 장 건강에 체지방 감소 효능을 추가한 ‘BYO 장유산균 녹차카테킨’을 출시한 바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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