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태풍 특보가 해제되고 무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세력이 약해진 채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독도 앞 바다로 빠져 소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륙과 남해상의 태풍특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동해 남부 해상에 태풍 경보가, 동해 중부 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
특히 이번 태풍이 지나감에 따라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한낮에는 높은 습도와 함께 불쾌지수가 '높음~매우 높음'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영향으로 밤사이 영남 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 울산 매곡동에 206.5mm로 가장 큰 비가 왔고, 거제 137mm, 부산에도 92mm의 비가 내렸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세력이 약해진 채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독도 앞 바다로 빠져 소멸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태풍이 지나감에 따라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한낮에는 높은 습도와 함께 불쾌지수가 '높음~매우 높음'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영향으로 밤사이 영남 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 울산 매곡동에 206.5mm로 가장 큰 비가 왔고, 거제 137mm, 부산에도 92mm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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