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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앞 ‘라임힐’ 아파트 분양

29일 견본주택 개관…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부담 낮춰

2018-06-28 09:01:41

라임힐 조감도.(사진=일호종합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라임힐 조감도.(사진=일호종합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바로 앞에 들어서는 '라임힐' 아파트가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제주영어교육도시 일대 첫 중대형 민간분양 단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더해져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영어도시로에 들어서는 라임힐은 지상 4층, 7개동, 전용면적 98㎡ 총 6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98㎡A 17가구 ▲98㎡B 17가구 ▲98㎡C 17가구▲98㎡D 17가구다. 시공사는 일호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다.
단지와 맞닿은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제학교 4곳(KIS, BHA, NLCS, SJA)이 개교했으며, 해외 유학을 간 것과 동일한 조건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8월에는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가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또 NLCS 제주가 ‘주니어 스쿨’ 신축에 나서 내년 8월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홍콩 Life Tree도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3일 1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23일~25일까지 3일간이다. 청약 1순위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1년 경과 예치금 300만원 이상, 제주도 거주자다. 계약자 혜택으로 중도금(35%)을 무이자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자녀 교육을 위해 전국에서 학부모가 몰려 입주를 마친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분양가 대비 3배 가량 오른 8억원대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곳이다”며 “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졸업예정자 다수가 미국, 영국 일본 등의 명문대로부터 합격통지를 받았으며 라임힐 바로 앞에는 또다른 국제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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