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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국회

여야, 27일 원구성 협상 위한 원내대표 회동

2018-06-26 15:37:13

[로이슈 김주현 기자]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7일부터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오후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 만나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국회 교섭단체 대표회동을 내일 오후 2시 반에 갖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이렇게 우리 김관영 원내대표와 사전에 교감을 맞추고 또 오전에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장병완 ‘평화와 정의’ 원내대표까지 조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국회는 6·13 지방선거 이후 14일만에 정상화를 위한 테이블에 앉게 됐다.

원구성 협상의 핵심 쟁점은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로 임기가 만료됐지만 아직까지 원구성에 나서지 못한 상황으로 현재 공백상태로 남아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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