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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노인인권보호 '실버카페' 운영

2018-06-23 12:01:44

실버카페을 운영하며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실버카페을 운영하며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노인학대 피해상담 및 심리치유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1일 ‘실버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찰서․경남노인보호전문 기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민원해결 및 상담을 위해 경찰관서를 벗어난‘실버 카페’는 요구르트와 다과를 준비해 복지관을 찾는 노인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상담을 하는 힐링 공간과 창구역할을 했다

노인학대 체크리스트를 활용, 스스로 피해상황을 인지해 상담 및 지원을 받도록 설명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6월15∼6월30일)을 홍보하고 노인 인권보호의 중요성과 노인학대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카페문화와 접목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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