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몽블랑(Montblanc)이 지난 21일, 압구정 아카디움(The Arcadium)에서 클래식한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 레거시 컬렉션(Star Legacy Collection)’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스타 레거시 컬렉션’은 클래식의 대명사인 기존 몽블랑 스타 컬렉션에 밀레니얼 취향의 현대적인 코드를 더하여 새롭게 재해석해 출시한 제품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드레스 워치의 정석을 보여준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 제작된 미네르바 포켓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둥근 케이스와 우아한 곡선으로 처리된 측면, 클래식한 모양의 크라운(용두)은 과거 미네르바 시계에서 가져온 디자인 코드를 나타낸다. 과거 스타 컬렉션 보다 가독성이 좋아진 아라비아 숫자의 다이얼(시계 문자판)과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스타 기요셰 패턴은 몽블랑 스타 레거시 컬렉션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행사 공간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몽블랑 코리아의 모델 박서준의 집을 컨셉으로 꾸며졌다.

몽블랑과 박서준이 제안하는 스타 레거시 컬렉션의 ‘S.T.A.R’ 4가지 키워드(Style, Treat better, Attitude, Relax)를 잘 나타내는 공간에서 당당하고 매력적인 밀레니얼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몽블랑 코리아 모델 박서준 뿐만 아니라,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선미, 효민, 잉꼬커플로 유명한 이천희〮 전혜진 부부 배우 구자성, 박재민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몽블랑 관계자는 “스타 레거시 컬렉션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여가와 일 모두 충실히 해내는 당당하고 매력적인 밀레니얼 세대의 코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몽블랑은 브랜드 모델 박서준과 함께 이 시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방향성과 지표가 되어 주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남성 럭셔리 브랜드의 리더로서 더욱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블랑 스타 레거시 컬렉션은 전국 몽블랑 국내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