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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건강 ‘빌베리∙마카’ 유기농 파우더 2종 출시

2018-06-19 11:13:14

[로이슈 편도욱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안국건강이 현대인들의 피로 회복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빌베리’∙’마카’를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파우더 2종을 출시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슈퍼푸드’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문제는 시간이다. 24시간을 쪼개 사는 현대인들은 건강식품도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최근에는 슈퍼푸드를 갈아 만든 ‘슈퍼 파우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푸드를 분말 형태로 선보여 물·우유·요거트·씨리얼 등에 섞어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베이킹·육류요리에 넣어서 간편하게 먹도록 한 것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안국건강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슈퍼푸드인 ‘빌베리’와 ‘마카’를 소비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타입의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

빌베리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함유된 슈퍼푸드다. 여러 베리류들을 대상으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의 함량을 비교해 본 결과, 빌베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국 유기농 빌베리’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나고 자란 핀란드산 야생 빌베리를 분말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또한 생과의 영양분을 가능한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영하 40도 이하로 급속 동결시킨 후 수분을 제거하는 동결 건조 공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합성향료 및 감미료 등도 들어있지 않아 어린이,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등 다양한 외부요인들로 인해 항산화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마카는 공기가 희박하고 기후가 혹독한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국내에서는 페루의 산삼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굴의 1.5배에 달하는 아르기닌, 부추의 11배에 해당하는 아연, 마늘의 26배나 되는 칼슘, 더덕의 10배에 달하는 철분 등 31가지 이상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급격한 체력저하를 느끼는 성인 남성과 노년층에게 활력을 주는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안국 유기농 마카’는 페루 안데스 산맥의 오염되지 않은 해발 4,000m 이상 고산지대에서 자란 유기농 마카를 분말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마카의 원물 원산지는 페루이며, 미국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미국산으로 표기된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유기인증 동등성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NAQS)에서도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해당 제품 또한 맛과 향을 내기 위한 보존료나 착색료, 착향료는 배제하고 천연 마카 분말만을 담았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물이나 우유, 샐러드 등에 첨가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슈퍼 파우더 제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슈퍼푸드 시장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인 유기농 빌베리∙마카 2종은 각각 핀란드와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공수한 유기농 원료로만 만들어, 평소 슈퍼푸드를 챙겨먹기 힘들었던 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관리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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