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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굴욕’ 피부 탈출 위한 인텐시브 수딩 케어 방법은?

2018-06-19 09:58:2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본격적인 여름 기온이 시작됐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다가도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이어지는 등 마치 동남아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 아침 시간 공들여 화장을 했다가도 요즘의 이런 꿉꿉한 습기와 열기, 그리고 땀까지 가세하며 오전이 채 지나기도 전에 화장이 무너지는 굴욕적인 경험을 당하기 쉽다. 그렇다고 무너진 화장을 가리기 위해 컨실러나 쿠션 팩트를 계속 덧발라 수정을 이어가다 보면 땀과 피지, 먼지 등이 섞인 모공을 막아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럴 땐 수정용 면봉이나 티슈 등을 이용하는 것이 그나마 안심이지만, 우선 그보다도 먼저 피부 기초 체력이 건강해야 피부 트러블과 열감으로 인한 예민성 피부로의 환승을 예방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높은 기온으로 가혹해진 날씨에 노출된 피부는 각종 피부 스트레스가 발생하기에 외출 후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자극 없이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은 물론,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생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땀 범벅이 된 채로 집에 돌아와 뽀득 뽀득 씻고 난 후의 개운함은 누구나 다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세안 후 피부가 뽀드득하고 당기는 느낌을 받는다면 잘못된 세안을 하고 있는 것. 여름철 클렌징의 핵심은 수분이 손실되지 않게 하고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만 말끔히 씻어내는 데 있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 각질층에 유해물질 등이 침투하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이럴 땐 순하고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해보자. 시오리스의 ‘클렌즈 미 소프틀리, 밀크 클렌저’는 우유빛깔의 밀크 타입 고보습 클렌저. 정제수 대신 국내 제철 원료인 제주산 유기농 유자수를 사용하여 피부에 건강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은 피부 손상과 노화의 큰 원인으로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고 탄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다. 자외선 노출이 많아질수록 피부 손상도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는 선 케어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노출 이후 생기를 잃은 피부의 활력을 되찾아 줄 수분 충전과 햇볕에 그을려 칙칙해진 피부의 빛을 밝혀 줄 브라이트닝 케어다. 헉슬리의 ‘브라이틀리 에버 애프터’는 선인장 시드 오일의 깊은 보습과 항산화를 기본으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에센스 제품. 미백 기능성을 인증받아 멜라닌 억제뿐만 아니라 피부를 밝게 개선해준다.

이제 1일 1팩은 너무나 간단하고 기본적인 홈 케어가 되었다. 시트팩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후끈 달아오른 피부에 손쉽게 진정과 보습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이노랩의 캘리포니아 에스테틱 시리즈 3스텝 마스크는 USDA 인증의 알로에 추출물로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알로에 수딩,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함유로 피부 탄력을 개선해줄 콜라겐 퍼밍, 비타민과 나이아신 아마이드 성분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밝게 가꿔주는 비타민 리바이탈까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피부 고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눈가 피부를 가꿔주는 아이 컨투어 크림, 깊은 보습과 영양 공급의 퍼팩팅 크림이 마스크팩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아이케어부터 마스크팩, 애프터 보습 케어까지 3가지를 모두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어 특별한 관리가 귀찮은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천연 소재 유칼립투스 추출 텐셀 섬유 시트를 사용해 부드러운 밀착력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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