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래경찰서는 퇴사한 직장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피의자 A씨(21)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9일 새벽 4시경 자신이 15일간 종업원으로 근무했던 중고폰업체 사무실에 미리 알고있던 비밀번호를 이용해 침입, 현금 29만1000원, 스마트폰 1대(100만원 상당), 체크카드(물품구입대금용) 1매를 절취하고 절취한 체크카드로 9회에 걸쳐 통장예금 3791만원 상당을 인출 및 계좌이체해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즉시 부정계좌등록(지급정지요청)하고 실시간 위치추적 중 경기도 수원에서 고속버스 탑승내역을 확인하고 부산 종합터미널에 잠복해 하차하는 피의자를 체포했다. 피해품은 압수하고 계좌지급정지 해제로 3561만원 상당을 회수했다.
피해자는 빠른 시일 내 피해품을 회수 할 수 있도록 해준데 대해 너무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9일 새벽 4시경 자신이 15일간 종업원으로 근무했던 중고폰업체 사무실에 미리 알고있던 비밀번호를 이용해 침입, 현금 29만1000원, 스마트폰 1대(100만원 상당), 체크카드(물품구입대금용) 1매를 절취하고 절취한 체크카드로 9회에 걸쳐 통장예금 3791만원 상당을 인출 및 계좌이체해 절취한 혐의다.
피해자는 빠른 시일 내 피해품을 회수 할 수 있도록 해준데 대해 너무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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