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금융

예탁결제원, 청년 채용 · 비정규직 전환 등 연내 총 200명 이상 고용 추진

2018-06-15 18:14:49

(사진=한국예탁결제원 CI)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예탁결제원 CI)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안에 200명 이상 고용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고졸 및 대졸 일반직원 등 총 23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했으며, 파견직으로 운용하던 비서ㆍ운전 직종을 정규직으로 변경하고 총 20명의 직원(비서 8, 운전 12)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으로 20명에서 25명의 신입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며, 시설관리ㆍ환경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약 100여명의 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회사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러한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통해 작년 34명의 기간제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포함, 올해 중으로 200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탁원 이병래 사장은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상황에서 일자리 문제는 사회적 갈등과 경제 위축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큰 만큼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예탁원이 그러한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모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