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정영식)는 15일 오전 11시 지역자치단체 업무 관련 부서장 및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고성군 복지담당 과장, 북신동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영시⋅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주민 대표와 사회복지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창원지방검찰청통영지청, 통영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하는 ‘찾아가는 법 교육, 법 체험 프로그램’ 등 실적을 소개하고 향후 주민 친화사업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 준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집행, 범죄예방환경 개선(셉테드) 및 법 교육 사업 등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정영식 소장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