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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오후 3시 투표율 절반 넘겨…4년 전보다 높아

2018-06-13 16:00:22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7회 지방선거 투표 참여율이 13일 오후 3시 현재 절반을 넘어서면서 4년 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를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투표가 진행된 결과 유권자 총 4290만7715명 중 2151만8219명이 참여, 투표율 50.1%를 기록했다. 이 중 사전·거소투표는 871만6317명, 당일 투표자는 1289만1902명이었다.
이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인 46.0% 보다 4.1%포인트 높은 결과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전남으로 61.4%다. 이어 ▲전북 및 제주(57.0%) ▲경북(56.6%) ▲경남(55.5%) ▲강원(55.2%) ▲울산(52.6%) ▲세종(51.9%) ▲충북(50.6%) ▲광주(49.7%) ▲충남(49.6%) ▲대전(48.6%) ▲서울(48.5%) ▲부산(48.1%) ▲경기(47.5%) ▲대구(46.5%) ▲인천(45.3%)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전국 12곳에서 치르고 있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율 역시 오후 3시 현재 50.6%로 절반을 넘어섰다.

전남 영암·무안·신안군이 64.6%의 투표율로 가장 높고 ▲경북 김천(62.4%) ▲충북 제천·단양(55.3%) ▲울산 북구(53.9%) ▲경남 김해을(50.6%) ▲서울 노원병(50.2%) ▲광주 서구갑(49.8%) ▲서울 송파을(49.5%) ▲부산 해운대을(47.3%) ▲충남 천안병(45.1%) ▲인천 남동갑(44.2%) ▲충남 천안갑(40.6%)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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