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교도소(소장 박호서)는 11일 소내 직원교육실에서 모범수형자 30명을 대상으로 '모범 수형자 가족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범 수형자들은 가족들이 정성들여 준비해 온 음식을 함께 즐기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한 가족들이 교도소 내 시설들을 견학할 수 있도록 배려해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형자 가족 A씨는 "계속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아들을 접견하다가 이렇게 직접 아들을 만나 손을 맞잡을 수 있게 되니 너무나 기쁘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호서 소장은 "가족만남의 날은 수용자들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출소 후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하는데 효과적인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용자의 가족유대감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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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형자 가족 A씨는 "계속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아들을 접견하다가 이렇게 직접 아들을 만나 손을 맞잡을 수 있게 되니 너무나 기쁘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호서 소장은 "가족만남의 날은 수용자들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출소 후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하는데 효과적인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용자의 가족유대감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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