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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마룬5(Maroon5)’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펼쳐

2018-06-11 11:22:16

마룬5가 참여한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V 광고 싼타페편.(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마룬5가 참여한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V 광고 싼타페편.(사진=현대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차가 특별한 음악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모든 게 잘 해결될 것”이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현대자동차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로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세계적인 밴드 ‘마룬5(Maroon5)’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담고 있는 단순히 안전한 기술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모든 소비자가 현대자동차의 기술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영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유명 밴드인 마룬5와의 협업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전세계 축구 팬들이 대회의 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함을 주면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밥 말리(Bob Marley)의 명곡 ‘쓰리 리틀 버즈(Three Little Birds)’를 리메이크했다.

현대차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쓰리 리틀 버즈’를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고 TV 광고(싼타페 편, 코나 편)를 전세계에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계에 상영될 TV 광고와 마룬5 ‘쓰리 리틀 버즈’의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상인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한국 태생의 세계적인 CF/뮤직비디오 감독인 조셉 칸(Joseph Kahn)이 제작했으며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연출했다는 평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1999년부터 FIF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온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혁신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그 일환으로 이번 러시아 월드컵 신규 광고에서 마룬5의 ‘쓰리 리틀 버즈’ 음악을 통해 현대차의 스마트한 안전 기술로 걱정 없이 편안함을 누리자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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