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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여성불안환경 합동 현장진단

2018-06-10 19:31:00

여성불안환경 합동진단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중부경찰서)
여성불안환경 합동진단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중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반송동장 등 지자체 및 지역 주민과 합동으로 성산구 반송동 및 의창구 용지동 일대 '여성불안환경 현장진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관리 중에 있는 용지로 265번길과 외동반림로282번길(퇴촌삼거리~도청사거리 뒷길) 등 관내 특별 치안강화구역을 찾았다.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설치의 적정성 여부와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의 이행도 점검 및 추가 개선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단했다.

이번 진단을 통해 여성들이 불안해하는 환경적 요소 등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지자체와 함께 논의해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수립, 추후 범죄예방환경사업 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준 창원중부서장은 "최근 성폭력 등 대여성 악성범죄로 인해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여성불안환경을 집중 점검, 개선함으로써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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