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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정 뉴타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6월 분양

총 1497가구 중 전용면적 59~115㎡ 644가구 일반분양

2018-06-08 13:39:05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사진=삼성물산)이미지 확대보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사진=삼성물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에 자리한다. 신정네거리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까지 9개역, 시청역까지 11개역이면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접근성도 좋아 차량 이용 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정네거리역 주변에 형성된 상권을 비롯해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무엇보다 자녀 교육을 위한 목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어 학부모 수요층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도 인접해 서울 내 희소성 높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양천구청, 주민센터, 체육센터 등과도 접근성이 좋다.

분양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목동 생활권 내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향후 인근지역에서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뛰어난 알짜배기 입지에 래미안 브랜드, 특화설계, 미래가치 등을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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