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2018 부산모터쇼’가 본격 개막하면서 열흘간 대장정에 올랐다.

부산모터쇼 사무국은 8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201호 회의실에서 ‘2018 부산국제모터쇼’의 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재민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문승욱 산업통산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시에 참가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 현황 브리핑을 듣고 간단한 기념촬영을 가진 후에 제2전시장과 제1전시장 순으로 각 참가업체들의 부스를 직접 방문하며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후 오후 12시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관람을 시작했다. 모터쇼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