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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지은 광교호수공원, 세계조경가협회 수상작 선정

2018-06-04 14:58:55

광교호수공원.(사진=삼성물산)
광교호수공원.(사진=삼성물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광교호수공원이 2018년 세계조경가협회(IFLA) 주관 ‘2018 IFLA 시상식’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치수관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008년 성남 금광래미안과 과천 래미안 에코팰리스로 첫 수상을 기록한 이후 올해 광교호수공원까지 9개 프로젝트가 세계조경가협회 시상대에 올랐다.
올해 IFLA 시상식은 ‘재생(Resilience)’을 주제로 조경의 공익적 가치를 평가했으며 치수관리를 포함한 8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가든 스타일, 서울시청사 그린 월에 이어 올해도 국내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상작을 배출했다.

한편 광교호수공원은 총 면적 202만㎡, 일산호수공원의 약 2배 크기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호수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에 휴식과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의 기능뿐 아니라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등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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