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원더브라가 현대홈쇼핑 첫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0일(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원더브라는 65분만에 ‘풀커버리지 리미티드 에디션’ 8,027세트를 판매하며 매출 13.5억(소비자가기준)을 기록해, 목표 매출의 127%를 달성했다.
원더브라는 세계적으로 3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대표적인 푸쉬업 브라 브랜드로 2009년 GS샵을 통해 국내에 론칭된 이후 홈쇼핑 방송에서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으로 유통이 확대되면서 연간매출이 700억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최근 백화점, 대형쇼핑몰 진출 및 온라인 브랜드몰 ‘원더브라몰’ 오픈 등으로 유통채널을 다각화 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

원더브라를 전개하는 엠코르셋㈜의 김계현 부사장은 “국내 론칭 10년째를 맞는 원더브라는 본격적인 유통채널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홈쇼핑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현대홈쇼핑에 진출하게 됐다. 다년간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며 쌓인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제품이 현대홈쇼핑 소비자들에게 큰 지지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신규 채널 개발 등을 통해 원더브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풀커버리지 리미티드 에디션’은 원더브라의 글로벌 스테디셀러 라인이자 국내 오프라인 판매 1위 풀커버리지 제품으로 구성한 특별 패키지다. 원더브라 풀커버리지는 가슴 전체를 탄력적으로 지지해주는 풀커버리지 몰드컵으로 착용 시 안정감 있게 볼륨을 연출해 주는 것은 물론, 넓고 탄력 있는 날개가 옆구리와 등의 군살까지 매끈하게 보정해주는 볼륨보정 라인이다. 특별히 이번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풀커버리지 리미티드 에디션’은 쿨매쉬 라이크라 스판과 아쿠아X 등 쿨링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섬머 란제리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