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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도내 9개 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운영

2018-05-27 20:56:00

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중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중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도내 9개 경찰서(창원중부, 창원서부, 마산중부, 마산동부, 진주, 진해, 사천, 거창, 고성)에서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경찰학교는 경찰서 별로 6월~10월중에 2주간 운영하며 교육생은 총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경찰서 자체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 초빙강의 또는 치안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지역주민의 범죄예방활동 참여와 범죄예방 아이디어 수렴 등을 통해 공동체치안 협력 파트너로서 역할도 한다.

시민경찰학교 참여는 해당 경찰서(생활안전계)로 신청하고 창원권 5개 경찰서(창원중부, 창원서부, 마산중부, 마산동부, 진해)의 경우 합동운영으로 5월 28~6월 8일 (2주간) 신청을 받아 6월 18∼6월 29일(2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이용표 청장은 "이제 치안은 주민과 지자체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때 비로소 성취 가능한 과제로서, '나와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자위방범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경찰학교 운영에 경남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경찰은 시민경찰학교 운영 등 범죄예방 협업단체와의 참여치안 인프라를 확대하고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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