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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딥 클렌징' 아이템은 뭐?

2018-05-25 09:12: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야외활동이 많은 5~6월 나들이 시즌. 부쩍 따사로워진 날씨와 달리, 미세먼지는 ‘나쁨’ 지수를 나타내는 날이 많아 야외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도 미세먼지 지수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유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민감한 대응에 나섰다. 일부 초중고는 체육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예정된 운동회와 소풍 등 일정을 취소하는 학교도 있다.

하지만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봄 시즌을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아쉬운 것이 사실. 야외활동을 포기할 수 없다면, 외출 후 미세먼지를 보다 꼼꼼하게 케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본적인 손 씻기, 세안부터 섬유에 붙은 미세먼지까지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다면 미세먼지 걱정이 한결 덜어질 것. 나들이 시즌, 외출 후 미세먼지 걱정까지 말끔하게 씻어내 줄 '미세먼지 딥 클렌징 아이템'을 모아봤다.
외출 시 대기 중의 미세먼지는 피부보다 먼저, 우리가 착용한 옷과 접촉하게 된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의 경우, 섬유 속 깊숙하게 박혀 쉽게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 후 착용했던 의류를 더욱 깔끔하게 관리해주어야 하는데, 이럴 때 미세먼지 제거에 특화된 세제를 사용해준다면 금상첨화다.

라이온코리아의 '비트 더스트프리 2.5'는 섬유 속 초미세먼지를 관리해주는 안티폴루션 액체세제로, 강력한 세정력을 가진 '7+1 파워 효소'와 함께 틸란드시아 추출물, 베이킹 소다 등을 배합해 섬유 속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한, 세탁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 재부착 방지 시스템이 세탁 중 발생하는 2차 오염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준다.

피부 장벽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었을 때 성인보다 더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약한 아이들의 피부에 미세먼지가 오래 남아 있으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아이들과의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은 물론, 세안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쓰는 것이 필수. ‘지키다 썬 앤 폴루션 페이셜 클렌저’는 키즈 전용 페이셜 워시로, 미세먼지를 포함한 외부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독일 더마테스트와 국내 시험기관에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안 시 거품이 적게 나도록 개발해 아이들이 세안의 두려움을 느끼거나 어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세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외출 후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반면, 머리카락이나 두피까지 속 미세먼지까지 신경 쓰는 경우는 드문 것이 사실. 하지만 외출 시 모발과 두피에 들러붙은 미세먼지를 바로 씻어내지 않는다면, 자칫 침구까지 오염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후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미세먼지를 씻어내야 2차 오염을 막을 수 있다. ㈜생활도감의 일라이트 두피케어 샴푸는 유해 성분으로부터 피부와 두피를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높은 세정력으로 외출 후 모발 및 두피에 묻은 미세먼지 및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흡착해 씻어내 준다.
극심한 미세먼지 시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 중 하나인 호흡기.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는 구강과 기도를 그대로 거쳐 폐 안쪽까지 침투할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 이에 더해 규칙적으로 가글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기관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 코코스바이오텍의 ‘덴티스랩 스틱가글’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뜯어 사용할 수 있는 스틱형 가글로, 칫솔이 닿지 않는 입안 구석구석까지 청결함을 유지해준다. 비타민C와 불소를 함유해 치아 미백, 감기예방은 물론 치은염 등 염증을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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