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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가정의 달 5월 지역 아동들과 함께 ‘자생 꿈나무 올림픽’ 열어

2018-05-24 15:03:04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한 꿈나무 올림픽에 참가한 자생의료재단 임직원, 자원봉사자, 아이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의료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한 꿈나무 올림픽에 참가한 자생의료재단 임직원, 자원봉사자, 아이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의료재단)
[로이슈 임한희 기자] “오랜만에 친구들과 뛰어 놀고, 한의사도 되어 봐서 정말 신났어요.”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했던 지난 19일 부천시 역곡공원 대운동장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 소리로 가득 찼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19일 부천시 역곡공원에서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 서울시 관악구 관악구민운동장에서도 동일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꿈나무 올림픽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480여명과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가한다.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는 꿈나무 올림픽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생의료재단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단체 놀이와 한의사 체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식전행사에서 방송댄스, 난타 공연 등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꿈나무 올림픽에 참가한 아이들은 한데 어울려 대형 공 굴리기, 손잡고 훌라후프 넘기기, 계주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또 행사장 한 켠에 한의사 체험 부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이들은 한의사가 직접 시연하는 한방의 진단법과 침 치료 등을 보고 배우며 한방 의술을 직접 체험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점점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선 함께 어울리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어야 한다”며 “자생의료재단은 공익 한방 의료재단으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국내 최대 한방 공익의료재단으로 거듭난 자생의료재단은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의료사업의 수익을 연구, 의료봉사, 교육∙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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