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마산동부경찰서는 종업원(30)을 폭행 및 협박한 피의자 A씨(51)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4일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내에서 피해자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며 일식용 흉기로 피해자 머리를 내리쳐 두피가 약 4cm 찢어지는 상해를 가하는 등 지난 2월 초순경부터 4월 14일까지 2~3일 마다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상습폭행 한 혐의다.
지난 5월 22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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