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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등 침입 현금 절취 50대 검거

2018-05-23 09:56:50

CCTV에 잡힌 도주장면.(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CCTV에 잡힌 도주장면.(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서부경찰서는 부산시내 사찰 및 재래시장 등에 침입, 현금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52)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초순 오후 3시경 서구 아미동 사찰에 칩입해 법당 내 불전함을 드라이버로 손괴하고 3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10월중순부터 지난 5월 16일 사이 40회에 걸쳐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피의자는 수일간 동일한 복장으로 범행을 했으며 부처님오신날 전후 형사활동 강화계획에 따라 사찰주변 순찰중 발견해 검거했다. A씨는 앞서 서부서 관내 3건, 영도서 관내 1건의 범행을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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