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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도내 첫 무단횡단 사망사고 방지 '그림자 조명'설치

2018-05-21 19:32:38

무단횡단 사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림자 조명을 설치한 모습.(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무단횡단 사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림자 조명을 설치한 모습.(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사망사고 지점 및 무단횡단 다발지점 6개소 횡단보도에 도내 첫 '그림자 조명'을 시범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 존중’, ‘사람 우선’ 일환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 감소 예방을 위해서다.
관내 보행자 보호를 위해 매년 도심형중앙분리대, 무단횡단방지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고 있으나, 최근 3년간(2015~18년)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전체 사망자수 53명 중 11명(20.8%)를 차지하고 있다.

창원서부서 교통관리계는 그림자조명 설치 장소에서 보행자 중심 팸플릿 배부 및 홍보물품 배포 등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 설치 후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분석 및 사고방지 기여도를 분석, 그림자 조명을 계속해서 관리하고 시설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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