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19일 밤 11시경 부산 오륙도 방파제에 접안 중인 바지선 K호(3200톤)의 선원 S씨(71)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27분경 몸살과 함께 팔, 가슴이 떨리고 오한까지 느껴진다면서 S씨 자신이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S씨를 해경 구조정에 태운 뒤 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시켜 놓은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해동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은 구조 당시 S씨는 의식이 있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27분경 몸살과 함께 팔, 가슴이 떨리고 오한까지 느껴진다면서 S씨 자신이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해경은 구조 당시 S씨는 의식이 있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