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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 2018’ 성료

2018-05-17 19:18:45

알톤스포츠 상해 자전거 박람회 참가 이미지. (사진=알톤스포츠)이미지 확대보기
알톤스포츠 상해 자전거 박람회 참가 이미지. (사진=알톤스포츠)
[로이슈 김영삼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 2018’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는 독일의 유로바이크, 미국의 인터바이크와 함께 세계 3대 바이크쇼 중 하나로 꼽히는 대규모의 박람회로, 이번에는 미국과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약 20개국의 유명 자전거 업체들과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들이 참여했다.
알톤스포츠는 이번 박람회에서 총 6개의 전시홀 중 자이언트, 메리다, 다혼 등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완성차 자전거가 집중 전시된 2홀에 자리를 잡았다.

중대형 규모의 2층 구조로 전시관을 꾸몄으며,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니모FD, 이노젠, 스페이드 라이트 등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의 대표 MTB 라인업 탈레스 시리즈와 로드 바이크 볼란트 등 총 20여 종의 제품을 한 자리에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번 전시 제품 중, 알톤스포츠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FD는 세련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경량성, 기능성, 가성비 등으로 중국과 유럽, 북미 지역 바이어들로부터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 고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인피자의 로드 바이크인 볼란트 시리즈는 자체 설계한 디자인과 기술력 등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제품들을 알리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번 박람회를 잘 마무리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해외 거래처가 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수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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