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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특검·추경 동시처리 36시간 남았다... 민생법안 박차 가해야”

2018-05-17 10:00:55

[로이슈 김주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추가경정예산안과 드루킹 댓글조작 특검에 대해 "동시처리까지 36시간 남았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청년 위기와 고용 위기 지역 해결을 위한 추경으로 예정대로 처리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정상화 4일째다. 정무위, 농해수위, 기재위는 어제 추경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나머지 상임위도 오늘 다 마칠 것으로 본다"며 "5월 국회 종료가 보름 남았는데 반드시 성과를 이뤄 민생 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추경 통과 이후에 교섭단체 간 정책위의장과 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민생입법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며 "여야 간 쟁점법안과 5월 국회 때 처리해야 할 법안을 각 당 지도부 차원에서 시작할 것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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