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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경선 흔쾌히 수용... 컨벤션 효과로 승리 자신”

2018-05-16 10:13:40

박종진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박종진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로이슈 김주현 기자] 송파을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바른미래당 박종진 예비후보가 당의 후보 경선 결정에 대해 "경선을 흔쾌히 수용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파을에 전략공천설이 돌았는데 공정한 경선으로 결정돼 정말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절차적으로 합리적인 당내 경선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바른미래당은 경선에서 당내 경쟁자가 많을 수록 국민적 관심과 지지율을 높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작년부터 바른정당 송파구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현재 송파구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고 있다"며 "송파주민들과 당원들은 분명히 저를 선택할 것이고 이로 인한 컨벤션 효과는 6.13 선거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경선으로 뽑기로 결정한 바 있다. 현재 바른미래당 송파을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박 예비후보를 비롯해, 송동섭, 이태우, 유영권 등 총 4명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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