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남구 영대병원 입원실을 방문해 백혈병(혈액암)으로 장기투병 입원중인 북한이탈주민 김모(24)씨를 위로 격려하고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코피를 자주 흘리며 창백한 안색을 보이던 중 출혈이 멎지 않아 며칠 뒤 영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하며 백혈병 진단을 받고 긴급수혈 후 무균실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다.
올해까지 4차 항암치료를 받고 있던 중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남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황보주성)는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생활지원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남부서 보안협력위원회는 김씨를 비롯해 안정적으로 이들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코피를 자주 흘리며 창백한 안색을 보이던 중 출혈이 멎지 않아 며칠 뒤 영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하며 백혈병 진단을 받고 긴급수혈 후 무균실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다.
남부서 보안협력위원회는 김씨를 비롯해 안정적으로 이들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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