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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5·16 군사정변

2018-05-16 08:24:55

사진=방송화면캡처
사진=방송화면캡처
[로이슈 정일영 기자] 1961년 5월 16일, 박정희 당시 육군소장을 필두로 한 군 세력에 의해 서울의 주요 기관들이 점령당했다.

이 쿠데타로 인해 윤보선 대통령이 이끌던 제2공화국은 출범 9개월만에 무너졌고, 32년간의 군사정권 시대가 막을 올렸다.
당시 국군에는 이승만 정부 때부터 승진 등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던 장교 세력들이 있었다. 박정희를 비롯한 육군사관학교 8기생들은 이같은 불만을 품고 있었던 차에 강제 예편이 예정돼 쿠데타를 기획하게 된 것.

정변 이틀 째 박정희는 군사혁명위원회를 장도영을 의장으로 하고 자신을 부의장으로 하는 국가재건최고회의로 개편했다.

박정희는 이 기구를 통해 삼권을 장악해 3년여간의 군부 독재 정치를 실시했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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