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정일영 기자] 2007년 5월 15일, 부산 선적의 새우잡이 어선 마부노 1·2호가 소말리아 근해에서 해적들에게 피랍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부노 호에는 한국인 4명과 중국인, 인도인, 베트남인을 포함한 총 24명의 선원이 탑승중이었다. 해적들이 인질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자 대한민국 정부는 '테러범과 협상 없다'며 강경 입장을 내비쳤다.
결국 마부노 호 선원들은 11월 4일 석방돼 미국 해군의 호위를 받아 아덴으로 입항했다.
정일영 기자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마부노 호에는 한국인 4명과 중국인, 인도인, 베트남인을 포함한 총 24명의 선원이 탑승중이었다. 해적들이 인질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자 대한민국 정부는 '테러범과 협상 없다'며 강경 입장을 내비쳤다.
정일영 기자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