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경기 하남시 소재 대형 복합쇼핑몰인 하남스타필드 인근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의 1차 분양이 막바지에 다달았다.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약 7000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1000만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 지식산업센터는 사무 및 주거 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다인건설의 건설노하우가 집약돼 있다”며 “현재 1차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분양을 앞둔 2차 역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 시설 21-1블록에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다.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되는데 지하층은 창고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각각 지어진다.

기숙사 54호실, 공장 128실, 상가 39실 규모의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편의시설을 하나로 모은 신개념 구조로 구성되며 유니크한 외관디자인을 연출해 분양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업지는 서울과 하남을 잇는 BRT 정류장이 들어서는 황산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 주변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이 2020년까지 완공될 계획으로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 접근성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문화예술회관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정확한 홍보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람 시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다인건설은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매일경제에서 선정한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다인건설의 오동석 회장이 선정되기도 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