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K3리그 베이직 소속 부산 FC가 오는 19일 오후 3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18 K3리그 홈 개막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개막전 상대로 현재 3승 1패로 리그 2위인 파주시민축구단과 맞붙는다. 부산FC는 홈 경기의 잇점을 활용해 이번 시즌 창단 2년만의 첫 우승을 노린다.
연이은 원정경기에도 2승 1무 1패로 5위라는 무난한 성적을 갖고있는 부산 FC가 앞으로 남은 홈경기를 어떻게 치러나갈지 이목을 끈다.

한편 이날 하프타임 공연으로 아이돌 그룹 아모르의 축하공연과 경기 종료 후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부산FC는 2017년 세계적 명문 구단인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와 같은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창단한 구단으로서 부산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부산 축구문화의 발전을 위해 창단한 구단이다.

2017년 창단 첫시즌 K3리그 베이직 리그에서 6승3무7패로 6위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올 시즌은 상위권 도약으로 어드벤스리그 승격을 기대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