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원·헌법재판소

창원지법, 중·고교 30곳 '찾아가는 판사와의 대화'

2018-05-10 16:53:23

창원지방법원.(사진=창원지법)
창원지방법원.(사진=창원지법)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지방법원(법원장 박효관)은 소속 법관들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로와 법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찾아가는 판사와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산지원 관할을 제외한 창원시내(성산구, 의창구, 진해구) 중·고등학교의 희망을 받아 각 학교에서 원하는 주제로 실시한다.
첫 강의는 5월 11일 오후 1시50분 경일고에서 시작한다. 제5민사부 김수홍 판사가 모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창원지법은 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4일까지 중·고등학교 30곳을 방문,학교당 6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화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경일고, 용호고, 경일여고, 경남관광고, 신월고, 진해고, 창원고, 사파고, 명곡고, 남산고, 토월고, 창북중, 용원중, 신월중, 동진여중, 대산중, 반송중, 안민중, 창원중앙중, 창원남중, 창원동중, 상남중, 진해중, 동진중, 토월중, 명서중, 반송여중, 감계중, 남산중, 경원중이다.

신성훈 창원지법 공보판사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법률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조언을 하고, 사법제도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