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야놀자(대표 이수진)의 B2B 플랫폼 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와 투자세미나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창업 설명회는 ‘창업아이템 및 부동산 투자로서의 중소형숙박업의 가치와 성공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이하 좋은숙박연구소)는 숙박업 예비 창업주들에게 다년간의 중소형숙박 운영 경험을 통해 얻은 숙박업 창업전략을 공개한다. 또, 숙박업 창업의 필수 요소인 상권, 시설, 가격, 서비스, 마케팅 등의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투자세미나에서는 부동산 투자물건 리스트와 중소형숙박을 통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좋은숙박연구소는 전국 야놀자 제휴 광고 업체의 예약 현황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와 지역상권 분석 자료를 활용해 예비 창업주들에게 최적의 물건을 제안할 예정이다.

‘숙박업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상식과 절세전략’을 주제로 세무회계사무소 현(HYUN)의 김건영 회계사의 특별 강연도 열린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2018년 새롭게 바뀐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가이드와 팁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최근 야놀자가 새롭게 선보인 호텔 브랜드 ‘헤이(heyy)’의 콘셉트 객실을 구현한 국내 유일의 숙박업 종합 전시장인 ‘씽크룸(THINKROOM)’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점포개발, 리모델링, 객실 상품 구매, 가맹 등 중소형숙박 산업분야 전문가들과 1:1 심층 상담할 수 있다.

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 문승세 사업 담당은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 속에 중소형숙박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숙박업 창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도입, 에이치에비뉴(H AVENUE), 호텔야자(HOTEL YAJA), 호텔얌(HOTEL YAM)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호텔 체인 브랜드 ‘헤이(heyy)’를 선보였다. 지난해 숙박업 프랜차이즈 최초로 전국 가맹 120호점을 돌파했으며, 프랜차이즈의 수익성과 안정성, 점주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다점포율이 40%를 돌파하는 등 오프라인 영역에서도 압도적인 리더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