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해경, 남항해상 만취상태 익수자 구조

2018-05-09 21:21:00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9일 오후 7시 27분경 부산 서구 소재 남항 모텔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70세 전후)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나가던 행인이 A씨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목격하고 인근에 있던 구명환을 던져 잡게끔 한 후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 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구조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해상입수를 통해 A씨를 구조, 현장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은 구조 당시 A씨는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