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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일본 나가사키현, 관광활성화 간담회 개최

상호 협력으로 양국 관광활성화 및 여행편의 증진

2018-05-05 14:40:48

관광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부산경남본부)
관광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부산경남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는 4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진흥국과 함께 부산 및 대마도의 관광활성화와 여행자 편의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과 마쓰오 세이지 나가사키현 쓰시마진흥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견실한 협력관계를 다지기로 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013년도부터 이어온 나가사키현과의 관광활성화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KTX 특가상품과 대마도 캠핑상품을 연계한 철도관광상품(‘대마도는 부산으로 YOLO오이소’)을 운영, KTX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의 확대를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KTX를 연계, 대마도 캠핑은 물론 유카타 체험(일본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관광), 진주세공체험 등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추진하고 있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부산역 바로 인근에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어 KTX를 타고 대한민국 전역을 반나절이면 여행할 수 있는 만큼, 대마도를 포함한 나가사키현의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나가사키현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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